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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테크노밸리 관심 속 ‘마블 테마파크’ 색다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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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7-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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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최근 잇따른 지방자치단체의 테크노밸리 사업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현재 계획 중인 도내 모든 테크노밸리의 조기 착공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는 먼저 산업다변화 기반 구축을 위해 2021년 제3판교 테크노밸리,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양주 테크노밸리 등 모든 테크노밸리 사업에 대한 공사를 조기에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파주 운정 테크노밸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청라 스트리밍시티 등과 관련한 기사들이 연일 보도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지승재 부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과 인구 과밀화 억제 정책의 대상에 포함된 수도권 지자체들이 인공지능기술, 정보통신기술, 복합영상기술 등의 산업 육성을 기치로 테크노밸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고수익 아파트 단지 개발을 위한 들러리 형태의 산업단지가 아닌, 장기적 차원에서 혁신 IT기술과 디지털 테마파크를 접목한 신개념 테크노밸리 사업을 선점하려는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지금까지 한국의 수많은 지자체가 테크노밸리 성공을 위해 글로벌 지적 재산권(IP)을 보유한 해외 디지털 테마파크 기업들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막대한 라이선스 비용 등의 난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한국 진출을 표명한 마블 테마파크 브랜드인 ‘마블 익스피리언스(TMX : The Marvel Experience)’는 테크노밸리의 선순환 구조식 산업 생태계 조성을 실현할 수 있는 키(Key) 아이템으로 손꼽힌다”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첨단 IT기술로 제작되는 '마블 익스피리언스'는 버츄얼 어드벤쳐 컨셉의 디지털 테마파크로 유명하며, 미국의 킹베어필름(KingBearFilm)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의 독점사업권을 보유 중이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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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