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유행 우려는?... ˝정점 지나가는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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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03 21:47본문
↑↑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여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며 이목을 집중시칸다.
3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확대하고 거리두기를 계속 강화한 결과, 이번 3차 유행의 확산이 저지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현재는 일시적인 정점 상태에서 분기점에 위치해 있거나 혹은 정점을 완만하게 지나가고 있는 중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931.3명꼴이었다. 직전 1주(12.20∼12.26) 1천17명과 비교하면 85.7명 감소한 상황이다.
더욱이 확진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 고령 환자는 하루 평균 284.1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3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눈길을 끈다.
한편, 일각에서는 집단감염 사례 건수가 줄고 감염 전파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낮아진 점 또한 긍정적인 지표로 평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여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며 이목을 집중시칸다.
3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확대하고 거리두기를 계속 강화한 결과, 이번 3차 유행의 확산이 저지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현재는 일시적인 정점 상태에서 분기점에 위치해 있거나 혹은 정점을 완만하게 지나가고 있는 중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931.3명꼴이었다. 직전 1주(12.20∼12.26) 1천17명과 비교하면 85.7명 감소한 상황이다.
더욱이 확진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 고령 환자는 하루 평균 284.1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3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눈길을 끈다.
한편, 일각에서는 집단감염 사례 건수가 줄고 감염 전파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낮아진 점 또한 긍정적인 지표로 평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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