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페스트` 방역당국 ˝치료 가능한 질환, 위험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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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7-07 00:26본문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중국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흑사병, 페스트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페스트 치료 및 대응에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페스트는 치료제를 갖고 있는 데다, 치료 방법이 정립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험도가 낮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네이멍구 현지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5일 바옌나오얼 지역에 거주하는 목축민 1명이 림프절 페스트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1총괄조정관은 "각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상황은 시시각각 세계보건기구에 보고·공유되고 있다"며 "우리 정부 역시 WHO를 통해 국제적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상원 ys21@naver.com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페스트는 치료제를 갖고 있는 데다, 치료 방법이 정립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험도가 낮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네이멍구 현지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5일 바옌나오얼 지역에 거주하는 목축민 1명이 림프절 페스트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1총괄조정관은 "각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상황은 시시각각 세계보건기구에 보고·공유되고 있다"며 "우리 정부 역시 WHO를 통해 국제적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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