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5만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최근에는 100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 
  비트코인 랠리는 올해 들어 더욱 증폭되고 있다. 2020년에는 한해 동안 170% 올랐는데 올해 들어서는 두 달도 채 안돼 75% 추가 상승했다. 17세기 튤립 투기 광풍보다 더 심한 거품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맥글로운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상품전략가는 "변동성은 계속되겠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다음 고지를 형성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은 10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9일 기준 개당 5만1024.88달러를 기록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