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화이자 백신이 고령자를 포함한 16세 이상 전체 나이대에 예방효과가 있다는 전문가 검증이 발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허가 심사 3중 전문가 자문회의 첫 단계인 코로나19 백신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 자문단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해 16세 이상에 사용 허가를 하는 게 타당하다는 의견을 개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화이자 백신의 국내 허가가 이뤄지면 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을 시설 거주 고령층에게 접종해 치명률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고령층에는 화이자 백신을 먼저 접종하는 것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