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이용해 외교 영향력 확대?... 중국 양회 개막 속 관심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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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3 19:49본문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중국 양회(兩會)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3일 궈웨이민 정협 대변인은 양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백신을 이용해 외교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질문에 대해 “이런 표현 방식은 매우 편협하다”며 “백신은 코로나19 사태를 막고 이겨내는 중요한 수단이자 현재 국제사회의 방역 협력에 있어 중요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그는 “2월 말 현재 중국은 69개국과 2개 국제기구 등 백신을 지원하고 28개국에 백신을 수출하고 있는데 이 숫자는 계속 늘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 인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위해 우리는 노력하고 공헌하겠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중국 양회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중국 양회(兩會)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3일 궈웨이민 정협 대변인은 양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백신을 이용해 외교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질문에 대해 “이런 표현 방식은 매우 편협하다”며 “백신은 코로나19 사태를 막고 이겨내는 중요한 수단이자 현재 국제사회의 방역 협력에 있어 중요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그는 “2월 말 현재 중국은 69개국과 2개 국제기구 등 백신을 지원하고 28개국에 백신을 수출하고 있는데 이 숫자는 계속 늘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 인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위해 우리는 노력하고 공헌하겠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중국 양회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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