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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 급행버스 체계 `해당 지역은?`... 지하철 수준 초고속 버스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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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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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간선 급행버스 체계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긴급 급행버스 체계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간선 급행버스 체계에 대한 각종 정보가 공유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한 기존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의 간선 급행버스 체계(BRT, Bus Rapid Transit)를 지하철 수준으로 높인 S-BRT 교통 시스템이 전국 7곳에서 구축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현재 인천, 성남, 부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창원, 세종, 대전까지 전국 7곳에서 도로 위의 지하철인 간선 급행버스 체계(BRT)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선 급행버스 체계(BRT, Bus Rapid Transit)는 버스운행에 철도시스템의 장점을 더한 시스템으로 전용주행로, 전용교차로, 정류소 등 체계적인 시설과 전용차량을 갖춰 운영된다.

대광위에서는 지난해 초 인천계양~부천대장, 인천·성남·창원 BRT와 세종 BRT 등 5개 사업을 S-BRT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데 이어 부산에서 2개, 대전에서 BRT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3기 신도시와 같이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시행하는 BRT는 LH 등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고, 서로 다른 광역지자체의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BRT는 국가가 사업비의 50%를 보조하며, 그 외 도심 BRT 중 수도권 지역은 25%를, 수도권 외 지역은 국가가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선 급행버스 체계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실효성에 대한 갑론을박을 전개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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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