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정성은?... 유럽 국가 접종 중단 우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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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7 14:22본문
↑↑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최근 유럽 일부 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겼다는 보고로 인헤 접종이 중단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정은경 질병청장은 "국내에서도 접종 후 사망자에게 혈전이 발견됐다"는 부검 소견을 국회에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 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의 연관성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며, 유럽의 조사 결과 등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견된 사례는 접종 후 숨진 60대 요양병원 환자로 알려지며 논란을 빚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469명 추가돼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한 상황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최근 유럽 일부 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겼다는 보고로 인헤 접종이 중단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정은경 질병청장은 "국내에서도 접종 후 사망자에게 혈전이 발견됐다"는 부검 소견을 국회에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 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의 연관성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며, 유럽의 조사 결과 등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견된 사례는 접종 후 숨진 60대 요양병원 환자로 알려지며 논란을 빚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469명 추가돼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한 상황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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