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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철우 경북도지사, 인공지능(AI)시대를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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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21-04-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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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인공지능(AI)시대를 선도한다. 인공지능 아카데미 운영으로 미래 경북을 선도할 정책 개발과 선진 행정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북도의 인공지능 아카데미 운영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빠른 속도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도는 앞으로 AI 기반의 산업생태계 조성과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AI 인재 육성과 관련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 아카데미' 운영은 1차 연말까지 경북도청 동락관과 도 인재개발원에서 인공지능(AI)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AI 최신 기술을 행정의 각 분야에 접목시키고자 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아카데미'는 공무원들의 AI에 대한 지식과 이해 수준에 따라 기본 교육과 심화 교육으로 구분해 AI에 대한 기본 개념에서부터 각자의 업무 분야별 정책 접목 방안 발굴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기본교육은 AI에 대한 기초 소양 과정으로 4차 산업 혁명과 인공지능 기본개념, 인공지능 시장 및 서비스 생태계, 인공지능 기술 실제 적용사례 등으로 구성한다.
   AI 관련 스타트업 CEO 등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AI 기술의 중요성과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강을 실시한다. 아울러 심화교육은 기본교육 과정을 마친 후 5월부터 연말까지 연 5회에 걸쳐 총 150명 정도의 도 및 시·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AI 기술 정책접목 수행과제 실습 현장학습, AI 정책 워크숍 등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또 집합교육이 어려운 공무원들은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삼성 경제연구소 SERICEO 프로그램, 국가인재개발원 사이버 교육 등의 온라인 AI 교육 과정을 안내해 도 소속 모든 공무원들이 AI 교육을 1회 이상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제 생활 곳곳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들이 들어와 있어 일반인들도 더 이상 생소하지 않다.
   기후변화는 인류가 당면한 엄청난 문제이지만 이 것 또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머신러닝은 기후정보를 향상시켜 기후변화위원회가 사용하는 30개의 기후모델을 도와준다. 또 인공지능은 기후변화가 다른 지역에 끼칠 영향을 예측하고 교육하는 것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고를 때에 취향에 맞게 추천해 준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은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그동안 인류가 고전을 면치 못했던 수많은 문제들에서 사람을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 아카데미 운영에서 얻은 인공지능 기술은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한다. AI시대 선도하는 이철우 도지사의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업성공은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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