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들어선다...2023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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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9-04 16:28본문
↑↑ 경산지식산업지구에 경기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사진) 규모의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2023년 말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건설된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신세계사이먼이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이 짓는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4일 경산시청에서 (주)신세계사이먼, 경산지식산업계발(주)와 메머드급 프리미엄 경산 아울렛을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美사이먼프로퍼티 그룹과 국내 신세계그룹의 합작투자회사(외국인투자기업)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미화 1억불(약1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약17만7000㎡(5만3000평)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2023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하게 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언 아울렛은 2007년 경기도 여주를 시작으로 파주, 부산, 시흥에 입점해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07년부터 개장한 이들 지역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현재 각 매장별로 연간 600~8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채용박람회 개최, 지역주민 우선채용, 농특산물 판매공간 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규모로 건설될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23년 말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추진되며, 200여개의 국내·외 유명 패션 잡화 브랜드가 입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아울렛이 오픈되면 직·간접적인 일자리가 2000여명 이상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유발 효과로 인해 경산, 영천, 청도 등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12년부터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약 1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382만3천㎡(116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신세계사이먼이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이 짓는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4일 경산시청에서 (주)신세계사이먼, 경산지식산업계발(주)와 메머드급 프리미엄 경산 아울렛을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美사이먼프로퍼티 그룹과 국내 신세계그룹의 합작투자회사(외국인투자기업)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미화 1억불(약1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약17만7000㎡(5만3000평)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2023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하게 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언 아울렛은 2007년 경기도 여주를 시작으로 파주, 부산, 시흥에 입점해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07년부터 개장한 이들 지역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현재 각 매장별로 연간 600~8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채용박람회 개최, 지역주민 우선채용, 농특산물 판매공간 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규모로 건설될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23년 말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추진되며, 200여개의 국내·외 유명 패션 잡화 브랜드가 입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아울렛이 오픈되면 직·간접적인 일자리가 2000여명 이상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유발 효과로 인해 경산, 영천, 청도 등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12년부터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약 1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382만3천㎡(116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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