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정명규 `트.친.소` 우승…`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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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0-09-04 18:03본문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3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2020.09.04. [경북신문=박해숙기자] '미스터트롯' 톱6의 친구들 덕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시청률이 다시 시청률 20%대를 찍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3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22회 시청률 17.7%에서 무려 2.8%포인트 오른 수치다.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 3주 만에 다시 시청률 20%대 기록하며 23주 연속 전체 예능 전 채널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은 20회 20.2% 기록 이후 17~18%대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6이 각자 친구들과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겨루며 우승자를 가리는 '트.친.소'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김희재의 이모 서지오는 자신의 노래 '돌리도'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이찬원 친구 황윤성, 장민호 친구 금잔디, 정동원 친구 임도형, 영탁 친구 박기웅, 임영웅 친구 정명규가 나왔다.
특히 박기웅은 시작부터 긴장했지만 영탁의 '꼰대라떼'에 맞춰 춤 실력을 뽐내 강렬한 인상을 안겼고 임영웅 친구 정명규는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불러 감탄을 끌어냈다.
본격 대결 전 폭탄 게임에서 이찬원·황윤성이 1등을 차지해 5점을 가져간 뒤 영탁·박기웅과 김희재·서지오 대결이 시작됐다.
영탁과 박기웅은 남진의 '둥지'를 선보였지만 87점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장혜리 '추억의 발라드'를 부른 김희재·서지오는 트윈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결과 99점으로 영탁·박기웅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뒤이어 정동원·임도형과 장민호·금잔디의 대결이 펼쳐졌다. 정동원·임도형은 서영춘 '서울구경' 무대로 95점을, 장민호·금잔디는 남진, 윤수현 '사치기 사치기'로 95점을 기록했다.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 중 은방울 자매 '마포종점'을 부른 정동원·임도형이 100점을 받아 금잔디 '나를 살게 하는 사람'을 부른 장민호·금잔디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마지막 대결은 임영웅·정명규와 이찬원·황윤성이었다. 임영웅·정명규가 나미 '슬픈 인연'으로 98점을 획득했다. 이찬원·황윤성은 강진 '삼각관계'를 열창, 100점을 얻어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패자부활전에서 영탁·박기웅은 안재욱 '친구'로 81점을, 장민호·금잔디는 남진 '당신이 좋아'로 90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정명규는 이지훈·신혜성 '인형'으로 97점으로 준결승 라운드에 올랐다.
준결승 1라운드에서는 정동원·임도형과 김희재·서지오가 명승부를 펼쳤다. 장윤정 '어머나'를 부른 정동원·임도형은 91점을 얻었다. 반격에 나선 김희재·서지오는 높은음자리 '바다에 누워'로 93점을 기록해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2라운드에서 이찬원·황윤성은 박상철 '꽃바람'을 선보였지만, 84점에 그쳤다. 임영웅·정명규는 SG워너비 '라라라'를 부르며 숨겨뒀던 끼를 발산해 100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임영웅·정명규, 김희재·서지오가 맞붙었다. 임영웅·정명규는 울랄라 세션 '아름다운 밤'을 선곡, 익살스러운 춤 실력을 더해 100점을 얻었다. 이에 김희재·서지오는 서지오 '여기서'로 트윈 댄스와 가창력을 뽐냈지만 86점을 받아, 임영웅·정명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3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22회 시청률 17.7%에서 무려 2.8%포인트 오른 수치다.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 3주 만에 다시 시청률 20%대 기록하며 23주 연속 전체 예능 전 채널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은 20회 20.2% 기록 이후 17~18%대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6이 각자 친구들과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겨루며 우승자를 가리는 '트.친.소'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김희재의 이모 서지오는 자신의 노래 '돌리도'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이찬원 친구 황윤성, 장민호 친구 금잔디, 정동원 친구 임도형, 영탁 친구 박기웅, 임영웅 친구 정명규가 나왔다.
특히 박기웅은 시작부터 긴장했지만 영탁의 '꼰대라떼'에 맞춰 춤 실력을 뽐내 강렬한 인상을 안겼고 임영웅 친구 정명규는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불러 감탄을 끌어냈다.
본격 대결 전 폭탄 게임에서 이찬원·황윤성이 1등을 차지해 5점을 가져간 뒤 영탁·박기웅과 김희재·서지오 대결이 시작됐다.
영탁과 박기웅은 남진의 '둥지'를 선보였지만 87점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장혜리 '추억의 발라드'를 부른 김희재·서지오는 트윈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결과 99점으로 영탁·박기웅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뒤이어 정동원·임도형과 장민호·금잔디의 대결이 펼쳐졌다. 정동원·임도형은 서영춘 '서울구경' 무대로 95점을, 장민호·금잔디는 남진, 윤수현 '사치기 사치기'로 95점을 기록했다.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 중 은방울 자매 '마포종점'을 부른 정동원·임도형이 100점을 받아 금잔디 '나를 살게 하는 사람'을 부른 장민호·금잔디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마지막 대결은 임영웅·정명규와 이찬원·황윤성이었다. 임영웅·정명규가 나미 '슬픈 인연'으로 98점을 획득했다. 이찬원·황윤성은 강진 '삼각관계'를 열창, 100점을 얻어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패자부활전에서 영탁·박기웅은 안재욱 '친구'로 81점을, 장민호·금잔디는 남진 '당신이 좋아'로 90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정명규는 이지훈·신혜성 '인형'으로 97점으로 준결승 라운드에 올랐다.
준결승 1라운드에서는 정동원·임도형과 김희재·서지오가 명승부를 펼쳤다. 장윤정 '어머나'를 부른 정동원·임도형은 91점을 얻었다. 반격에 나선 김희재·서지오는 높은음자리 '바다에 누워'로 93점을 기록해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2라운드에서 이찬원·황윤성은 박상철 '꽃바람'을 선보였지만, 84점에 그쳤다. 임영웅·정명규는 SG워너비 '라라라'를 부르며 숨겨뒀던 끼를 발산해 100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임영웅·정명규, 김희재·서지오가 맞붙었다. 임영웅·정명규는 울랄라 세션 '아름다운 밤'을 선곡, 익살스러운 춤 실력을 더해 100점을 얻었다. 이에 김희재·서지오는 서지오 '여기서'로 트윈 댄스와 가창력을 뽐냈지만 86점을 받아, 임영웅·정명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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