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역사박물관, `구글` 통해 민족시인 김소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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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9-07 17:47본문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구글 아트 앤 컬처 페이지
[경북신문=윤상원기자] 민족시인 김소월 선생이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서울 중구 정동)은 7일 김소월 118주년 (양력)생일에 맞춰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 온라인 전시를 마련했다.
선생은 배재고등보통학교(배재고보) 출신으로 이번 전시는 그의 삶, 대표작, 그의 유산을 조명, 전 세계에 우리 문화, 특히 근대 문화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아트 앤 컬처의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제공된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소장 유물이자 근대 문학 작품 최초로 문화재로 등록된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 초판본(등록문화재 제470-2호)'을 통해 일제 강점기에 민족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생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그의 작품이 어떻게 널리 노래로 불리고 있는지도 살펴봤다.
선생의 기록이 담긴 배재고보 학적부, 교지에 실린 작품, 직접 집필한 편집 후기, 선생이 살았던 시대의 서울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포함, 80여점 이상이 공개됐다.
최종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김소월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한국의 근대사를 알리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우리 역사박물관은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최초의 서양식 고등교육기관 '배재학당'을 세운 곳이다"고 말했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의 모든 콘텐츠는 '구글 아트 앤 컬처 웹사이트 배재학당역사박물관 페이지' 등에서 무료 감상할 수 있다.
윤상원 ysw21@naver.com
[경북신문=윤상원기자] 민족시인 김소월 선생이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서울 중구 정동)은 7일 김소월 118주년 (양력)생일에 맞춰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 온라인 전시를 마련했다.
선생은 배재고등보통학교(배재고보) 출신으로 이번 전시는 그의 삶, 대표작, 그의 유산을 조명, 전 세계에 우리 문화, 특히 근대 문화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아트 앤 컬처의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제공된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소장 유물이자 근대 문학 작품 최초로 문화재로 등록된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 초판본(등록문화재 제470-2호)'을 통해 일제 강점기에 민족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생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그의 작품이 어떻게 널리 노래로 불리고 있는지도 살펴봤다.
선생의 기록이 담긴 배재고보 학적부, 교지에 실린 작품, 직접 집필한 편집 후기, 선생이 살았던 시대의 서울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포함, 80여점 이상이 공개됐다.
최종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김소월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한국의 근대사를 알리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우리 역사박물관은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최초의 서양식 고등교육기관 '배재학당'을 세운 곳이다"고 말했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의 모든 콘텐츠는 '구글 아트 앤 컬처 웹사이트 배재학당역사박물관 페이지' 등에서 무료 감상할 수 있다.
윤상원 ysw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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