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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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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작성일20-09-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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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가금·예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위치도   
[경북신문=이영일기자]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청도 가금·예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0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재해예방사업의 투자 효과성을 높이고 방재 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도천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이서면 가금리~각남면 칠성리 지구에 2021년부터 4년간 400억원(국비200, 도비60, 군비140)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도천, 칠성천 L^13.3km 하천정비, 교량개체 14개소, 배수로 확장 L^ 1.71km 등을 실시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한다.
   그간 청도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국가 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등과 긴밀한 협조로 이번 사업이 선정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에는 자연재난이 대형화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앞으로도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는 안전한 청도군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일   tk99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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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