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자연보호중앙연맹,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사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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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20 13:46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대구달성군이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담당 부서의 사업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설명 후 케이블카 설치의 환경적 측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표했으며 달성군은 이재윤 총재를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설치 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총재는 “사실 케이블카 사업은 환경보전 측면이 더 크다. 비슬산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면 대구 관광 활성화 및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케이블카 설치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세계적 관광지의 케이블카는 친환경적인 개발로 오히려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며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또한 일대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비슬산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사업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영 주차장 부근에서 대견봉 인근에 이르는 천혜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약 1.9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달성군이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담당 부서의 사업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설명 후 케이블카 설치의 환경적 측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표했으며 달성군은 이재윤 총재를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설치 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총재는 “사실 케이블카 사업은 환경보전 측면이 더 크다. 비슬산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면 대구 관광 활성화 및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케이블카 설치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세계적 관광지의 케이블카는 친환경적인 개발로 오히려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며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또한 일대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비슬산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사업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영 주차장 부근에서 대견봉 인근에 이르는 천혜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약 1.9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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