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태연)는지난 25일 군수실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써달라며 고령군다문화지원센터에 행복바자회 수익금 353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기증받은 의류로 지난 9.19(토) 사랑나눔 행복바자회 행사를 추진하여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다.

  김태연 회장은 “수익금 전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