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구의료원 의료진에게 작성한 손편지.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5일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대구 초등학교 학생 대표 3명(대구교대부설초)도 강 교육감과 함께 병원을 찾아 들안길초, 북대구초, 대구교대부설초, 도림초 등의 학생들이 작성한 600여통의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사편지는 학생들이 손수 쓴 손편지로, 환자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데 따른 감사하는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가올 한가위에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많은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