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 민주주의’ 청렴 카드뉴스 시리즈.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직장 민주주의 실천운동'을 전개하며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 운동은 조직 내 신·구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소통으로 청렴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내부직원들과 고객들의 자유로운 청렴소통을 위해 본부 사옥 1층 로비에 카페형 라운지(12석)를 설치했다. 또 청렴 미러 사이니지(75인치)를 통해 방문고객들에게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본부 관할 8개 지사도 고객응대환경을 정비하고 현수막과 배너 등을 통해 ‘직장민주주의’ 청렴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갑질근절을 위한 ‘1기관 1제도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본부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민주주의’를 모토로 청렴 카드뉴스 3편을 시리즈로 제작했다. 도로공사 공식 SNS(페이스북)를 통해 10월부터 적극 홍보에 나선다.

김동수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마스크(KF94)’ 3000부를 제작해 본부 및 지사(관내 8개) 방문고객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