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남이공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가 지난 25~26일 이틀간 YNC 드론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지키는 한편, 강의 내용에 따라 온라인 ZOOM을 이용한 대면과 비대면 병행으로 이뤄졌다.

(주)리얼테크 이충관 대표는 '슬기로운 드론생활'이라는 주제로 드론에 대한 기초부터 운용, 안전 등 전반적인 이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또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용 드론을 직접 조립하며 드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내 체육관서 직접 비행해 보는 실습 시간도 가졌다.

디자인스쿨 2학년 전우창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드론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전공과 드론을 융합한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볼 수 있는 융복합 창의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NC일자리센터 변창수 센터장은 "향후 취업 확장성이 높은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