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의 한 인테리어 자재 보관창고에서 지난 13일 오후 10시24분께 불이 났다.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한 인테리어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24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인테리어 자재 보관창고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3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1대동은 전소되고 다른 1개동은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4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소방대원 5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3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