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 농어촌도로' 개설이 이달 완공됐다.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는 상주시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한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 개설(상주시 은척면 남곡리(면도105호) 및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구간 중 2017년부터 시행한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 농어촌도로' 개설이 이달 완공됐다고 20일 밝혔다.

 문경시 농어촌도로 개설 공사구간(길이 610m, 폭8.0m) 내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편입 토지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오랜 숙원사업인 농어촌도로 개설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번 두 지자체의 농어촌도로 개설로 인근 관광지(쌍용계곡, 성주봉 자연휴양림 등) 접근성 향상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재선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문경시와 상주시는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발전에 공동 기여하며 발맞춰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봉종기   kb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