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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주말에도 보수단체 `차량 시위` 4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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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0-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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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로 알려진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 소속 회원들이 개천절인 3일 오후 대구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삼거리 도로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차량 행진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도심에서는 이번 주말에도 보수단체들의 차량 시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4일 토요일 오후 대구 주요 도심 곳곳에서 4개 보수단체의 시위가 예정됐다.

우리공화당 대구시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現(현) 시국 규탄 차량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개 코스에서 차량 20대, 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시위에는 칠곡중학교를 출발해 팔달교, 범어네거리, 두산오거리, 대구공고, 두류공원, 우리공화당 대구시당으로 향하는 칠곡경로에서 차량 행진이 진행된다.

또 우리공화당 대구시당을 출발해 두류네거리, 범어네거리, 두산오거리, 대구공고에서 대구시당으로 돌아온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는 오후 2시부터 차량 20대, 인원 40명이 '추미애 사퇴 촉구 차량시위'를 개최한다. 대구어린이회관에서 출발해 파티마병원, 범어네거리, 두류공원, 대봉교 등을 지나 돌아오는 차량 행진이다.

자유연대도 오후 2시부터 차량 20대를 동원해 '추미애 사퇴 차량 시위'를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시작해 호텔수성, 수성못 등을 지나 돌아오는 차량 시위를 진행한다.

대구경북 블랙시위 시민연대는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차량 20대 인원 40명을 동원해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검 주차장 앞에서 출발해 수성못, 상동교, 남구청, 수성대 교차로 등을 지나 돌아오는 '4·15부정선거 규탄 차량시위'를 개최한다.

보수단체들의 차량 시위가 진행됨에 따라 경찰은 1개 중대 70여명을 동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1개 중대 70여명을 동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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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