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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부산 첫 복합금융점포 ‘센텀시티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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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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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첫 번째 복합금융점포 센텀시티센터 외관 모습. 사진제공=DGB대구은행   
[경북신문=김범수기자]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이 26일 부산 지역 고객을 위한 시너지 금융 효과를 내기 위해 부산지역의 첫 번째 복합금융점포인 ‘DIGNITY(디그니티) 센텀시티센터’를 오픈했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점포는 해운대구 센텀스퀘어 2층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은행의 센텀시티지점이 기존 자리한 하이투자증권과 나란히 이전 입점해 종합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 두 지점은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를 적용해 고객에게 양질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텀시티센터는 벡스코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이 모여 있는 신도시에 위치, 고객의 접근성 및 충분한 주차공간의 확보로 편의성이 개선됐다.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과의 공동상담실을 통해 고객중심의 상담공간으로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DGB금융그룹은 대구 3개점(본점센터·제2본점센터·월배센터), 서울 1개점(강남센터), 부산 1개점(센텀시티센터) 총 5개점의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 금융복합센터망을 보유하게 됐다.

DGB금융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의 금융복합점포를 통해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DGB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너지 영업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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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