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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매매가 한 주만에 0.26% `급등`…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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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10-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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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에서 두번째 상승률이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2일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이달 19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0.26% 올라 울산(0.27%)에 이어 전국 두번째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경북은 0.05% 소폭 상승했다.

시ㆍ도별로 울산(0.27%), 대구(0.26%), 세종(0.25%), 부산(0.23%), 대전(0.23%), 강원(0.19%), 충남(0.14%) 등은 상승했고, 제주(-0.01%)는 하락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학군과 정주 여건 등이 우수한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구의 경우 범어동·만촌동·황금동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0.64%나 뛰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달부터 이달 12일까지 3.46%나 올랐다.

달서구는 진천동·상인동과 개발 호재 기대감이 높은 장기동·본리동 위주로 0.32%, 중구는 정비사업이 한창인 남산동·대신동 등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0.29% 뛰었다.

구군별 상승률은 서구 0.27%, 달성군 0.15%, 남구 0.14%, 동구 0.09%, 북구 0.05% 순이다.

한편, 전국의 전셋값은 0.21% 상승했다. 서울은 69주 연속 상승했다.

전세값은 수도권(0.16%→0.21%)과 5대광역시(0.18%→0.23%)는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세종시가 1.26%로 급등새다.

시ㆍ도별로 서울(0.08%), 경기(0.24%), 인천(0.39%),세종(1.26%), 울산(0.5%), 인천(0.39%), 충북(0.36%), 충남(0.28%), 강원(0.27%), 대전(0.24%), 대구(0.22%), 경북(0.13%) 등은 상승했고, 제주는 보합을 기록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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