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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에너지, 경북 중소기업 대상 `종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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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0-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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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가 2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0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또 ▲경영혁신부문 대상 ㈜애니룩스(대표 고예름) ▲기술개발부문 대상 지텍㈜(대표 유해귀) ▲여성기업부문 대상 ㈜다온(대표 고은정) 등 3개 기업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신우신㈜(대표 이지우) ▲㈜예스코리아(대표 이성진) ▲일신테크(주)(대표 김영희) ▲㈜한성브라보(대표 이혜용)가 수상했다.

  경북도는 중소기업대상 후보로 추천된 중소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6일 열린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월드에너지는 주생산품인 냉동기·냉온수기의 기술개발 및 수출을 통해 지역 냉방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열병합 발전설비시장을 개척한 기술 중심의 고성장 기업으로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에는 ▲경북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일반 3억원→ 최대 5억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평가시 우대 ▲ SGI서울보증 보증료 할인 및 보증한도 확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199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그간 도내 279여개의 우수한 기업들이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기업들은 경북형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이 웃어야 도민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통해 '기업도시 경북'의 동행자로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고용을 유지하는 등 잘 버텨주어 너무나 감사하고, 경북도에서도 기업의 생존을 위한 재정을 집중 투입해 악화된 경기를 끌어올리고 정체된 소비를 회복시켜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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