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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4명, 5일째 세자릿수…국내발생 101명·해외유입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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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1-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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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세자릿수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도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100명 넘게 확인되면서 역시 닷새간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하루사이 124명 늘어 누적 2만663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0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조정한 이후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국내 발생 환자 수는 최소 41명에서 최대 138명 사이에서 증가와 감소를 거듭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45명, 경기 36명, 충남 9명, 강원 3명, 전남 3명, 대구 2명, 경남 2명, 충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구 '럭키사우나'를 비롯해 강남의 헬스장, 가정방문 개인레슨 등과 관련해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 강서구 식당에서도 확진 환자가 보고됐다.

경기 지역에선 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관련 2명,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2명 등 총 26명의 국내 발생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날 러시아 선박 선원 확진 환자 다수 발생으로 31명으로 증가했던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14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46명이 늘어 총 2만4357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해제자 비율은 91.44%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46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5%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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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