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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공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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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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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시설공단이 지난 26일 화원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가치갑시데이(day)’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공단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26일 화원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가치갑시데이(day)’ 행사를 열어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통시장 가치갑시데이'는 지역주민과 공단 임직원이 함께 관내 전통시장(화원, 현풍)을 방문해 물품 구매와 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전통 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이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열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착한 소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시설공단은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대구 행복페이 구매·홍보 챌린지, 사회적 기업 홍보 지원, 스타트업 기업 협업 등 다양한 방식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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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