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이재명 공동 선두…윤석열 `급등`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이재명 공동 선두…윤석열 `급등`

페이지 정보

김영식 작성일20-11-02 09:19

본문

↑↑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감에서 답변하고 있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10%대 후반으로 급상승한 가운데 이낙연 민주당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0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대표는 지난 9월 대비 1.0% 하락한 21.5%를 기록하면서 0.1% 상승한 이재명 지사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은 6.7% 상승한 17.2%를 기록, 최고치를 갱신하며 3위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대구·경북(TK), 인천·경기, 20대와 30대, 진보층, 무직과 학생, 가정주부에서 하락했고, 호남과 서울, 보수층, 노동직과 자영업에서는 상승했다.

이 지사는 PK과 TK, 30대, 보수층, 가정주부와 학생에서 상승했고, 호남, 20대와 40대, 진보층, 노동직에서는 하락했다.

윤 총장은 대부분 계층에서 상승한 가운데, 인천·경기와 PK, TK, 30대와 50대, 20대, 40대, 보수층과 중도층, 자영업과 가정주부, 무직에서 주로 상승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9%, 홍준표 무소속 의원 4.7%, 오세훈 전 서울시장 3.6%,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3.3%, 추미애 법무부 장관 3.1%, 원희룡 제주지사 3.0%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김경수 경남지사 2.2%, 새로 포함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2%,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1.5%,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 1.3%, 김부겸 전 민주당 의, 1.0% 순이었다.
 
  '기타인물'은 0.7%, '없음'은 6.1%, '모름/무응답'은 2.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5만8906명에게 접촉해 최종 2576명이 응답(응답률 4.4%)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