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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원미연, 남편과 별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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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0-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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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화면 갈무리   
[경북신문=김보람기자] 가수 원미연이 방송에서 남편과 별거 중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원미연은 패널들을 향해 "우리가 요즘 주말부부다"라며 "주말에만 만난다. 서울과 원주를 오간다"라고 알렸다.

이에 현영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된다던 주말부부?"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원미연은 "내가 그동안 덕을 쌓았다. 많은 분들이 엄청 부러워한다"라고 한술 더 뜨며 이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수영은 "남편이 원주의 한 방송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들었다"라고 물었고, 원미연은 "그렇다"고 답하면서 "그래서 지금 현재 별거 중인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금요일에 만나고 일요일에 헤어지고. 월요일 되면 막 갑자기 아침이 상쾌해진다"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한번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그러자 홍경민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다"며 "최소한 이순신 장군과 같은 배 출신"이라고 부러워하자 원미연은 "금요일에 만나서 일요일에 헤어지는데 월요일 되면 아침이 상쾌해진다"고 말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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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