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교육지원청 육상부는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로 메달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로 메달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영천교육지원청 육상부가 이번에는 초등부까지 가세해 메달 잔치를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에 ▲이정욱(화산초6) 포환던지기 ▲심정순(성남여중2) 800m·3000m ▲임형윤(영동고3) 3000m장애물 ▲정태준(영동고2) 5000m ▲연유빈(성남여고2) 1500m·5000m 은메달에 ▲안희연(성남여중2) 800m·3,000m ▲김해미(성남여중2) 포환던지기 ▲안희연·심정순·하나름(성남여중2)·김은영(성남여중3) 1600m계주 ▲조현지(성남여고3) 800m·1600m 동메달에 ▲박해진(성남여고2) 800m로 총 14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정욱(화산초6) 선수는 지난 대회 첫 출전에서 금메달에 획득에 이어 두 번째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포환던지기의 새로운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