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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언택트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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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11-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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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상원기자] 최대 규모 언택트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소비자의 관심이 이베이코리아로 쏠리고 있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 G9를 통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연합 할인 행사다. 빅브랜드를 비롯한 2만여개 이상의 판매 스토어와 제품을 파격적 조건에 선보인다. 생활용품부터 먹거리, 가전제품, 의류, 명품 등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필요한 모든 영역의 제품을 파격적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5월 빅스마일데이의 경우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던 와중 누적 판매량 3070만개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단순 계산하면 하루 평균 341만개, 초당 39개의 상품이 판매된 셈이다.

일찌감치 이베이코리아가 언택트 쇼핑 트렌드를 간파하고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쇼핑은 온라인에서, 픽업은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쇼핑이 늘 것으로 판단해 G마켓과 옥션이 나서 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 O2O 픽업데이 행사를 강화한다. 실제로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27만개 상품 중 98%가 팔려나갔다.

아디다스, 라코스테, LG, 삼성 등 100여곳의 대규모 브랜드를 포함한 2만여 셀러가 참여할 정도의 역대급 규모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대표 인기 상품인 '갤럭시북 이온'은 누적 매출 53억9000만원을 기록해 랭킹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와 홈스터디의 확대 상황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안전을 위해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도 28억1000만원 가량 팔렸다. 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스포츠웨어'가 13만7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러다보니 내달 1~12일 진행되는 11월 빅스마일데이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 이베이코리아는 쿠폰 등의 혜택을 5월 행사와 비슷하거나 더 크게 준비했다. 외식업체, 편의점, 극장 등과 연계한 O2O 서비스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매일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타임딜 상품과 브랜드 특가 상품도 주목해야 한다. 그 날의 주인공인만큼 초특가에 선보이는데다, 빅스마일데이 전용 할인쿠폰과 브랜드 전용 중복쿠폰 등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빅스마일데이에 거는 소비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수적인 상품군 확보와 함께 새로운 상품 발굴과 서비스에도 신경썼다"며 "오랜 기간 준비한 이번 쇼핑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원   ysw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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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