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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장애·홀몸어르신 320가구에 `행복상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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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1-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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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이 지난 31일 수성구 지역 내 장애·홀몸어르신 320가구에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이 수성구 지역 내 장애·홀몸어르신 320가구에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달 31일 대구공업대학교 8호관 실습실에서 분야별 청소년재능기부자 함께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행복상자는 밑반찬요리, 제과제빵굽기, 방역물품(물티슈, 천마스크, 핸드워시), 드립커피, 국화화분 등으로 구성됐다. 가구원 중 청소년을 위한 심리방역용 비행기모형키트도 준비했다.

봉사단은 앞서 지난 6월과 8월에도 남구와 동구지역 저소득층 600여 가구에 밑반찬4종, 빵·쿠키2종, 미니화분, 천연비누, 액자 등을 제작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강명숙 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이번 행복상자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홀몸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행복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대구,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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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