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음악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대구음악발전포럼 회원들. 사진제공=대구음악발전포럼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음악발전포럼은 오는 11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창립1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기념음악회는 자이올리니스 이광호, 소프라노 이윤경을 비롯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그룹 아나키스트, 아울로스 플루트 앙상블이 출연한다.

대구음악발전포럼은 지난 2010년 '대구의 음악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로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로 창단된 민간단체다.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음악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구지역 음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