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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 전방서 北서 내려온 인원 포착˝…`진돗개 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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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20-11-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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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창현기자] 강원도에서 북한으로부터 넘어온 사람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돼 군이 진돗개 둘을 발령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전 "현재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 인원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돼 작전 중이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작전이 종료되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강원도 동부전선을 통해 북한측 인원이 월남했고 이에 따라 군은 전방 지역 병력을 대규모로 투입해 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대침투경계령인 '진돗개 둘'을 발령했다.

진돗개는 무장공비침투 등 북한 국지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방어 준비태세로 3등급부터 1등급까지 구분된다.
 
평소 진돗개 셋을 유지하다 무장공비침투 등 상황이 발생하면 진돗개 둘로 올라간다. 전면전 돌입 직전의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면 진돗개 하나로 올라간다.
 
  진돗개 하나는 적의 침투 흔적이나 대공 용의점이 확실하다고 판단될 경우 내리는 최고 경계태세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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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