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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아온 이낙연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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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1-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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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가 4일 오전 대구시 북구 호텔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대구·경북을 위한 선물보따리를 풀며 당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이 대표는 "대구·경북은 전국에서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으며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화운동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자랑스럽다"면서도 "(현재는) 대구·경북이 많이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감염병 전문병원이 대구·경북에 배정되지 않아 아쉽다며 추가 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대구공항 이전, 낙동강 수질개선, 예산문제도 계속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구 물산업과 의료산업, 신산업 추진을 '권영진 시장의 혜안'이라고 치켜세우며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대구-광주 KTX 연결(달빛내륙철도)과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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