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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노인회장 최원준씨 `자랑스러운 도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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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0-11-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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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최원준 씨는 지난달 2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가족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상을 수상했다.   
[경북신문=이대규기자] 군위군은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되는 '2020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지역사회발전 분야에 최원준(군위읍 노인회장)씨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최원준씨는 2014년부터 군위읍 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각 리별 노인회의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 단체 상호 간 의사소통 원활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노인의 권익 신장 및 의식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연구회 모임 등을 추진하고 각종 노인 관련 군정 시책을 발굴해 군에 건의하는 등 군위군 노인계층의 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읍내 독거노인 가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회원들과 같이 도움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노인회원들과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 수요나 민원 등이 있으면 대신 해결하는 등 독거노인의 복지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러한 활동은 2016년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과 이번 2020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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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