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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산발적 감염... 신규확진 143명, 국내발생 1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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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1-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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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으로 다시 세자릿수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18명으로 16일 만에 가장 많은 수로 확인됐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43명 늘어 누적 2만742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11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4명, 경기 23명, 강원 9명, 충남 8명, 대구 7명, 경남 5명, 전남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충북 2명, 경북 2명, 대전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8일 만에 50명대로, 수도권 신규 환자 수는 총 79명 늘었다.

비수도권 환자 수는 39명으로 충청권 11명, 호남권 5명, 경북권 9명, 경남권 5명, 강원권 9명 등 제주권을 제외한 전역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14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인됐다.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은 8명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58명이 늘어 총 2만4968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04%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증가해 47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4%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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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