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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이 쓰레기 수거차 추돌…환경미화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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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1-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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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3시43분께 대구 수성구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 도로에서 BMW 차량이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를 추돌해 환경미화원 1명이 숨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에서 BMW 차량이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를 추돌해 환경미화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3분께 대구 수성구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 도로에서 BMW 차량이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 뒤편에 탑승했던 구청 소속 50대 환경미화원과 40대 운전자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50대 환경미화원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네 사망했다.

경찰은 BMW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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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