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오후 5시30분께 [경북신문=김학봉기자] 경북 영양군 일월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영양군 일월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남부지방산림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30분께 경북 영양군 일월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2㏊를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이 불로 산림당국은 소방차 13대, 소방대원과 영양군청 공무원 등 20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학봉   khb3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