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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6명, 이틀째 `세자리수`… 국내발생 99·해외유입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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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1-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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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으로 집계됐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26명 늘어 누적 2만755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9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9명, 경기 21명,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과 전남 각각 2명, 인천 1명 등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8명, 강서구 6명, 서초·성동구 각 5명, 송파구 4명, 동작·서대문구 각 3명, 양천·은평·동대문·강동구 각 2명, 도봉·마포·강남구 각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중 동대문구에서는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경기도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1명이 감염됐고, 전북 군산에서는 대구 서구 소재 대구예수중심교회발 N차 감염으로 30대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전남에서는 순천 한 금융기관에서 접촉한 확진자들을 중심으로 동료, 가족에게 감염 전파가 발생하고 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16명, 외국인 11명이다. 11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완치된 확진자는 61명이 늘어 총 2만5029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0.84%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해 48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4%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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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