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비교견학을 위해 의성군의회 및 의성군을 방문했다. 사진제공=북구의회   
대구 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비교견학을 위해 의성군의회 및 의성군을 방문했다.

비교견학에는 차대식 행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4일에는 의성군 비안면 통합신공항 입지를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 및 공항조성 후 주변도시에서의 접근성에 대해 청취했으며 조문국사적지·박물관을 견학했다. 또 전통사찰인 고운사와 사촌전통마을 둘러보았다.

이어 다음날 5일에는 의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재 추진중에 있는 의성군 도동 및 안계면의 도시재생사업 진행상황을 청취했다. 또 의성군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현황과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일반현안에 대해 의성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을 가졌다.

올해 6월 단북면에 개장한 펫월드도 방문해 주요시설등을 둘러보고 반려동물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차대식 위원장은 통합신공항조성이 경북지역 허브공항으로 조성 될수 있도록 활주로 등 관련시설이 규모에 맞게 건설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공항조성후 주변도시와의 접근성 특히 대구시민이 공항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철도, 도로 등 교통망 구축이 순조롭게 조성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