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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캠핑용 특장차 생산 MOU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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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11-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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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김천시와 ㈜유니캠프는 캠핑용 특장차 생산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난 5일 시청사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유니캠프 오완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핑용 특장차 생산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김충섭 시장이 지난달 12일 김천일반산단에 건립예정인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관련기업 유치 일환으로 국내 캠핑카 동종업계 1위 기업인 전북 김제에 위치한 ㈜유니캠프 본사를 직접 방문해 투자유치한 발품행정의 결과물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유니캠프는 김천일반산단(3단계) 약 8000평부지에 총 150억원을 투자해 캠핑용 특장차를 생산하고 5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중소형 승합차를 활용해 캠핑카, 이동업무차 등을 생산하는 (주)유니캠프는 2019년 기준 130억원의 매출과 34%의 시장 점유율로 최근 코로나19의 언택트 문화와 맞물려 '차박'이 여행대세로 떠오르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캠핑카 부분 국내 최고 기업인 유니캠프가 최적의 자동차튜닝 산업 인프라가 갖춰진 김천일반산단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유니캠프가 우리시에 입주해 직접 생산한 캠핑카를 타고 캠핑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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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