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벽화가족봉사단이 벽화를 안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수성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초·중학생 가족들로 구성된 대구 수성구 황금1동 '마을벽화가족봉사단'이 지역의 낡은 옹벽에 활력을 불어 넣는 벽화를 그려 눈길을 끈다.

10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가 SNS를 통해 봉사단을 모집, 14가구 40여명이 참여해 벽화를 완성했다.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함께 돌보고 배우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수성구는 10개 마을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