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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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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1-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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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가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북구 복지시설점검팀은 ‘복지재정 바로 알고 바로 쓰기’를 주제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부정수급 예방교육 전문강사인 대구시 조규용 팀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 배경 ▲정부(지자체)의 부정수급 근절노력 ▲사회복지법인·시설 주요 부정수급 유형 및 사례 ▲개별복지급여 주요 부정수급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서비스 제공 유지와 방역업무를 동시에 맡아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확대되는 복지예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부정수급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사회복지시설의 공정한 윤리 경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복지시설점검팀은 2019년 신설 이후 매년 복지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시설 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별 특이사항 및 민원발생사항을 공유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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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