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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주농협,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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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11-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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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주농협이 회원 농가, NH농협무역,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벨포도 수출 기념식을 열고 있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는 서상주농업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돼 사업비 10억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서상주농협은 포도품목으로 공모 신청을 해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상주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매년 1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서상주농협은 포도 농가에 컨설팅, 조직화 교육 등 역량강화 사업을 하고 저온저장고 및 GAP 선별시설이 완공되는 2022년부터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생산, 통합마케팅 참여 조직으로 육성하려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사업으로 상주 포도의 고품질 생산 기반이 마련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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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