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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후 산단 개선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변경 주민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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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1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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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지난 10일 공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기업체 관계자·근로자 및 관계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은 구미시와 LH가 함께 노후된 산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 2000억원을 투입해 창업기업을 위한 뀬도시재생 첨단혁신성장센터, 뀬행복주택, 뀬근로자문화시설, 뀬기업오피스, 뀬상업시설 등을 복합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발표자로 참여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총괄계획가 홍경구 단국대 교수의 '제조뿌리산업 혁신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자립형 순환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기본 방향과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정주인프라 개선, 바이오·헬스 산업과 창업생태계 플랫폼을 융합한 계획(안) 설명과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근로자 및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원 도시환경국장은 "지구지정 변경 승인 전까지 지속적으로 산단 근로자 및 지역주민과 소통해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노후된 구미1산단에 필요한 생활SOC 확충은 물론, 기존 뿌리산업과 의료·바이오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창업생태계 구축으로 구미시의 혁신성장 동력의 하나가 되도록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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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