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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이틀째 200명대… 수도권 집중, 산발적 집단감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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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1-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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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 관내 카페에서 이용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부과되는 과태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으로 집계됐다.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208명 늘어 누적 2만854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6명으로, 지난 9월4일 이후 72일 만에 최대 규모다.

지역별로 서울 81명, 경기 41명, 강원 19명, 충북 8명, 전남 8명, 광주 7명, 충남 5명, 경남 3명, 인천 2명, 경북 2명 등이다.

서울에서 하루 사이 81명이 확진되고 경기에서도 41명이 확진되면서 수도권에서만 124명이 확인됐다.

1.5단계 기준을 초과한 강원에서도 19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충청권과 전남대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이 확진된 광주 등 호남권 등에서도 추가로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내국인 22명, 외국인 10명이다. 18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완치된 확진자는 55명이 늘어 총 2만5691명이다. 완치율은 90.00%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늘어 49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3%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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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