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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으로 경쟁력 키울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권영진 시장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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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1-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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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도지사(좌측 세번째)와 권영진 대구시장(좌측 두번째) 이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상생포럼'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는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경제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구경북상생포럼'을 개최했다.
 
  '함께 여는 대구경북의 미래, 행정통합의 의미와 과제'를 대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조연설, ▲패널 주제토론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대구경북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시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균형 뉴딜을 통한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혁신도시 지역성장 거점화,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한 차등지원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주제토론은 1주제 '대구경북 상생협력 성과'와 2주제 '새로운 도전 행정통합'으로 나누어 진행, 패널로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의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여를 최소화하고 김영만 군위군수, 조광현 경실련 사무국장, 김태운 경북대 교수, 벤처사업가, 시도민 등 25여명이 온라인으로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4차산업과 AI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혁명'으로 일자리의 패러다임이 확 바뀔 것이다. 대구는 세계적인 뮤지컬, 오페라 등 문화도시로 경북은 휴양과 치유, 문화관광으로 역할을 분담해 세계적인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통합의 방향의 제시하고, "코로나 극복과 통합신공항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510만 시도민들의 저력과 결집된 에너지가 행정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미래를 시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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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