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위메프와 함께 16일부터 12월말까지 ‘달성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전’을 연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 10일 달성군과 위메프가 체결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상생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급감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달성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판매전에 입점하는 달성군 사회적경제기업은 9개 업체다. 11월말까지 각 기업 상품들이 온라인 판매전으로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12월 달부터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소셜커머스 시장을 이끌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는위메프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의 변화가 달성군의 사회적경제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