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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크러쉬, 듀엣무대 우승...`사랑의 콜센타`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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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0-11-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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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박해숙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재32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세낱' 제공) 20201113.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15%대 시청률에도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32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5.5%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31회 시청률 15.7%에서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 시청률 하락세에도 32주 연속 목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6와 자신의 비즈니스 친구 이수영, 크러쉬, 그룹 'EXID'의 솔지, 이예준, 남승민, 옥진욱이 서로 대표곡 부른 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을 가리는 대결을 펼쳤다. 

김희재와 14살 차이 친구 가수 이수영을 시작으로, 장민호와 태어나서 한 번 본 친구 EXID 솔지, 이찬원과 안 본 지 네 달 된 친구 옥진욱, 영탁과 대학원 동기 이예준, 정동원의 소속사 동료 남승민, 임영웅과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친구 크러쉬가 등장했다.
 
이어 짝꿍끼리 노래를 바꿔 부르고 총점수가 가장 높은 우승팀을 가리는 대결이 시작됐고, 1라운드는 비즈니스 친구들이 톱6의 노래를 부르기에  나섰다.

먼저 무대에 오른 이찬원의 친구 옥진욱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18세 순이'를 소화하며 98점을 얻었다.  다음으로 정동원의 친구 남승민이 '여백'을 선사하며 100점을 기록했다.

세 번째로 김희재의 친구 이수영이 무대에 올라 '열아홉 순정'을 선보여 98점을 받았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영탁 친구 이예준은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 98점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크러쉬는 본인의 색깔을 가득 담은 임영웅의 '이젠 나만 믿어요'를 탄생시켰다. 그 결과 99점을 얻으며 임영웅을 얼싸안고 기뻐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 오른 장민호 친구 솔지는 애절함이 깃든 폭풍 가창력으로 '상사화'를 선사했고, 100점을 기록했다.
 
2라운드는 비즈니스 친구들의 대표곡을 선곡한 톱6의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로 영탁은 '넌 나의 20대였어'를 열창해 96점을 얻었다. 이어 이찬원은 '손가락하트'를 선곡, 98점을 획득했다.

세 번째로 김희재는 이수영의 'I Believe' 무대를 선사하며 98점을 받아 이찬원·옥진욱 팀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영웅은 대결에 더 어울리는 곡을 부르겠다며 ‘넌 감동이었어’를 다시 선곡, 100점을 받아냈다.

다음으로 정동원은 '사모'를 선사했지만 92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장민호는 '처음 그 느낌처럼' 선곡해 91점을 기록했다.
 
톱6와 비친6가 듀엣을 선보이는 3라운드에서는 먼저 정동원·남승민 팀이 '눈, 코, 입' 열창했지만, 91점을 받아 아쉬움을 삼켰다. 두 번째로 장민호·솔지 팀은 '밤이면 밤마다'를 선곡해 96점을, 영탁·이예준 팀은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열창해 95점 획득했다.

이어 김희재·이수영 팀은 환상적 하모니로 '슬픈 사랑의 노래'를, 이찬원·옥진욱 팀은 '남자라는 이유로'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북돋웠다. 임영웅·크러쉬 팀은 '고백'을 선곡,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그 결과, 김희재·이수영 팀이 98점, 이찬원·옥진욱 팀이 94점을, 임영웅·크러쉬 팀이 100점을 기록하며 총점이 가장 높은 임영웅·크러쉬 팀이 우승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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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