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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장학금 타고˝...구미대, 교양독서 장학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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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11-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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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대 '2020년 독서인증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대가 2013년부터 국내 대학 처음 시행하고 있는 '교양독서 장학금' 제도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미대는 12일 '2020년 독서 인증 공모전'에 따른 교양 독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독서 인증 공모전에는 562명이 576편을 제출해 1차 학과 추천, 2차 심사위원 심사, 3차 독후감 발표 및 면담 심사를 거쳐 최종 22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인 총장상은 유은정 작가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간호학과 1학년 방서아 학생이 차지했다.

이 외에 △최우수상 조하나(사회복지과·2년△우수상 이유진(작업치료과·2년) 외 17명 △다독상 박성진(소방안전과·1년) 등 2명이 수상했다.

대상인 총장상에는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은 각 20만원, 다독상에게는 1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상장을 전달했다.

정창주 총장은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과 인성을 쌓아갈 때 우리 삶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양독서 장학금'에 8697명의 학생이 응모해 233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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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